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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44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onell
추천 : 7
조회수 : 22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3 03:54:31
저는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많은곳은 크게
충장로와 유스퀘어버스터미널인데요
항상 지하도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쪽에 걸터 앉아 구걸을 하는데
옛날에는 불쌍해서 조금씩 주곤했는데
요즘엔 너무 뻔뻔하달까요?
적어도 거지고 구걸하는 처지면
불쌍한 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뭐 지 잘난것 마냥 삐딱하게 서서 바구니를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들이미는데 요즘 거지들은 돈받는일이 창피한것이라는 인식도 사라진걸까요?
아 글을 어떻게 끝내지..
암튼 요즘 거지는 적선하기 싫다. 가 결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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