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최고위층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라나브 무케르지 전 인도 대통령이 3주 만에 결국 숨을 거뒀다. 향년 84세.
무케르지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뇌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술 당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0108170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