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설 연휴에 라섹하려고 수술예약까지 다 잡아놨는데 아벨리노검사는 안한거 같거든요;

제 라섹 한 친구들은 무슨 유전자검사인지 그거 꼭 하라고했는데 생각해보니 검사할때 그걸 안한거같아요..

검사는 다 끝났고 수술당일날 방문하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넘 불안해지네요 꼭 해야할 검사를 안한건 아닐까..

그리고 각막두께는 검사후에 안 알려줬는데 각막에 봉?같은거 가져다 문대는 검사하면서 검사해주는분들이 말하는거 들은걸로는 420 460..이러더라구요.두명이서 대화하면서 짝짝이라고 그러더니 낮은쪽으로 적어넣어 이러는거 들었어요.근데 420 460이면 라섹 못하는 두께아닌가요?ㅠㅠ아 이거 다시 전화해서 각막두께 물어봐야하나..

안경탈출해서 이뻐지자고 수술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불안해요ㅠㅠ수술비도 싼게 아닌데 내가 너무 대책없이 병원 잡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