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갓 상병단 현역군인입니다.
집이 사기를 당해서 어렵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랐었습니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답답합니다.
막 따끈 따근한 상병 오버로크 치고, 집에 부푼 마음에 집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제 방에 있던 노트북을 키고 오유를 들어왔는데
문득 밑에 이상한 종이가 붙어있더라고요..
빨간, 차압딱지
아....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아직 부모님도, 누나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전 무슨 반응을, 무슨 말을, 무슨 행동을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