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년동안 클릿으로 잘타고있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정말 대강 탔습니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세세한것에 아무래도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데
의외로 불편한점이 몇가지있더군요(미세조정에 실패 ㅠㅠ)
평페달로 타면 불편한점도 많지만 편한점도 있고요
피팅이 완전히 맞다면... 클릿이 장점이 많은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다시 평페달로 타볼까 합니다 ㅠ.ㅠ
일단 제가 양쪽 다리길이도 차이가 심한거같고(이건 솔직히 제눈으로 못봐서 모르겠고요 그렇다고하더군요)
양발길이도 5mm가 차이가 나고
페달의 중심선상에 맞추게 되는 지골과 척골사이의 뼈? 있죠... 그것도 왼발 오른발 위치가 차이가 좀 많이 나더군요
근데 전문피팅받으면 피터분들은... 뚝딱? 하고 클릿위치 최적의 위치로 잘맞춰주나요?
로드클릿도 써보고 mtb클릿도 써보고 했지만
평속이 낮은 늅 입장에선... 뭐하러 이짓을 하는가란 생각도 들고요 ㅠ.ㅠ
담주부터는 평페달로 슈퍼샤방샤방 스럽게? 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