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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 사업후 홍수피해 몇배로 늘었다
게시물ID : sisa_445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7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4 10:42:16
4대강 지역의 홍수 피해가 공사 이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홍수 피해에 따른 복구비용은 1조원을 넘어섰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든 시설물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해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뭉칫돈이 들어가는 것이다. 비교적 작은 태풍에도 수백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돼 홍수 때마다 4대강 시설물이 '돈 먹는 하마'가 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임내현 의원에게 제출한 '4대강 지역 홍수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4대강 사업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4대강 지역 홍수 피해 금액은 1조2031억원이었다. 4대강 사업 이전인 2008년 523억원에 불과했던 홍수 피해 금액은 2009년에는 1404억원, 2010년 1436억원, 2011년 5024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사업이 끝난 지난해는 큰 태풍이 없었음에도 4167억원을 썼다. 사업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연간 기준으로 최대 10배가량 많은 재정을 투입한 것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bestReply/newsview/2013101406020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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