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한번 사자니 분명히 남을거 같아서 부담은 되고
성분표시 봤다가 좀 갸우뚱도 하게 되고
마침 학원 다닐때 선생님이 주신 레시피도 있고 해서
그냥 미친짓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에
만들어 봤습니다-ㅂ-
얼마전에 담은 양배추피클로 코울슬로를 하고
베이컨하고 버섯 볶아서 한쪽에 놓고
반찬하려고 볶은 비엔나 소세지랑 치즈놓고 칠리소스 조금 놓고
걍 죽죽 찢어서 먹으니까 엄청 맛나네요~ ㅋ
저게 5장인가 그랬는데 저 3장 먹고 어머니 2장 드리고 ㅎ
하는김에 퀘사디아도 해봤는데 토마토 소스가 없어서 그냥 대충 치즈랑 버섯 베이컨만 넣고....ㅠㅠ
근데 맛있음 ㅋ
또띠야 만들면서 물량이 적어서 계속 반죽하면서 물도 조금씩 더 넣고
얼만큼 반죽해야되는지 몰라서 땀흘리면서 계속 하다 이정도면 되지 않나? 싶어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구워져서 나오는게 잘 나와서 기분이 넘 좋네요....ㅠㅠ
그리고 이건 에그타르트-ㅂ-
아시는 분이 레시피를 하나 써보라고 하셔서 구어봤습니다~
단면~ 파이결이 안나왔네.....ㄱ-;;;;
쿠키 스탬프 산김에 쿠키에 조카이름써서 선물해 줬어요~
MOM ♥ DAD = JU-YOOL
이제 내년엔 조카이름 써진 케이크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ㅋ
설탕 안넣고 메이플 시럽넣고 구웠는데 생각보다 안달고 맛있네요~
조카도 잘 먹는다고 헤서 외삼촌은 기뻐요~ ㅋ
우리 귀요미 조카님....ㅠㅠ
이건 며칠전에 어머니가 해주신 새우튀김
위에 있는것들보다 이게 백만배 맛있더군요....ㅠㅠ
엄마도 조카님도 사랑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