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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노량진·방화대교 사고 100% 인재..서울시 책임"
게시물ID : sisa_445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4 18:51:15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31014184009914

새누리당은 14일 국정감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진입도로 상판붕괴 사고에 대한 서울시 책임론을 집요하게 제기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이날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대상으로 날선 공세를 퍼부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15일에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가 7명의 아까운 인부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7월 30일에는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로 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보름만에 서울시 관급공사현장에서 9명의 노동자가 100% 인재에 의한 안전관리 부실한 서울시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노량진 사고로 7명 목숨 잃은 뒤에 서울시가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고, 박원순 시장도 앞으로 더이상 사고가 발생치 않게 하겠다고 얘기했다"면서도 이후 방화대교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박 시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토크쇼를 문제삼았다.

그는 "7명의 인부가 죽었다면 양심있는 서울시장은 한달 정도는 공사현장을 제대로 점검해야지, 어째서 청년 토크쇼와 여성 토크쇼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방화대교 현장도 7번 이상 점검했음에도 막지 못했다. 7번 하면 뭐하나. 사고 뒤 보름만에 또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것은 박 시장 책임인가, 실무자 책임인가"라고 물었다.

김 부시장이 "최종적으로는 관내 사고는 시장 책임"이라고 답변하자 김 의원은 "시공사나 발주처에서 조금만 관심가지면 산업재해가 확 줄어든다"며 "관리 감독 제대로 안하니까 사고 나는 것이다. 어떻게 시정할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김 부시장은 이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규정이나 제도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며 "있음에도 현장 말단까지 이행이 안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현장서 말단까지 모든것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이나 법적으로 대책 세울수 있도록 대책을 구성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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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국감은 안하고 박원순 시장 흡집 내기에만 열중하는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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