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야마시타 카즈오를 가리켜라.
이 아재 인생 말년에 인복이 펑펑 터지고 있음.
다니는 회사 회장(노기)의 비호로 새로운 회사 사장이 되고,
대형 서점 회장(오오야)랑 술친구 되고,
부동산 거물(요시타케)의 호감을 사고,
젊은 사장(우리타)에게 존경받고,
히키코모리인 줄 알았던 장남이 거대 기업 회장이고,
여러 격투가들과도 친분이 있고,
대회가 진행될수록 점점 각성하고,
어제 시작된 게임 이벤에서는 외국인 최강 격투가를 가리는 일을 부탁받고..
이게 히로인이 아니면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