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게임을 접을까....
하다가도 생각없이 게임에 들어가는 일상에 제가왜 이게임을 하는지 써봅니다.
솔직히 던파들오면 하는일은 거의 고정입니다.이계,룩덕질
이계는 스스블한부위만 나오면 바로9셋되서 완성만 된다면 그다음부터는 안갈까 싶다가도
스카이가3부위면 완성인지라 이거맞추러 갈수도 있다는 생각도들구....(그와중에 없는부위하나를 크루가먹음;;)
지금도 무넥은되서 안톤에가볼까? 하다가도 같이갈사람도없고, 뭔가 크게 흥미를 못느낀다는게 가장큰 이유인것같아요
패턴은 공략보고 계속 돌다보면 익숙해질테니 크게걱정은안하지만 일단 레이드라는게 시간 약속이 중요해서 잘지킬 자신도없고
안톤던전이 나왔을때도 '와 개쩐다!!! 뭐지? 한번 가보고싶어!!' 라기보단 그냥 '아 나왔네'가 끝
캐릭터 스펙업은 다른분들은 막 증폭도하시고 고강템끼시려고 노가다도 뛰고그러시는데
맨날하는게 토네라그런지 홀딩으로 연잡하고 지지고 볶고하는게 제일 재밌네요(아마 딜러로써는 잘할자신이 없으니까 다른쪽으로 눈을 돌린듯)
사람마다 가치관이라는게 다르다보니까 저는 뭐랄까....현질해서 고가의 무기를 사느니
차라리 만화책이나 일러스트집 닌텐도게임팩 몇개더 지르는게 낫다고 생각하게되요
그렇다고 다른분들이 현질해서 무기사고하시는게 이해가안간다는건아니구요(질보다는 양?이라고 봐야되나)
어떻게보면 한캐릭터에 몰빵할수있다는거나 원하는대로 현질할수있다는것도 부럽네요
잠도안오고 게임들가도 할건없다보니까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