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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선수의 타격 자세를 누군가 교정하려 했다면?
게시물ID : sports_44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커니즘
추천 : 1
조회수 : 175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02 10:53:21
우연히 프로야구매니저 기사를 보다가 발견한 시인데 미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작자 미상의 시라는데 선수 지도와 관련해 큰의미가 있는 시라고 합니다. 옛날에 크란츠라는 4할 타자가 있었는데 There once was a 400 hitter named Krantz 정말 독특한 스탠스를 가졌어 Who had a most unusual stance 그런데 코치에게 교정을 받고서 But with the coaches correction 이제 그의 폼은 완벽해졌어 his form is now perfection 그러나 그는 공을 맞히지도 못하는 타자가 돼버렸어 But he can't hit the seat of his pants 이런시가 정말 있나요?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니 타자나 투수의 폼이 메커니즘에 어긋나더라도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가 많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타격 코치였던 야마우치 가즈히로 전 주니치 감독도 3할 타자는 손댈 필요가 없다는 소리를 했다는군요. 타격 자세나 투구폼을 바꿔야한다면 아주 신중하게 결정하며 선수의 능력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 장점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안에서 바꿔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게임으로만 즐기다가 이런 심오한 이야기를 들으니 워 야구란게 새삼 대단해보이네요. 양준혁 선수의 폼도 많이 특이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누군가가 강하게 바꾸려고 했다면 3할 타자가 되어서 역대 2위 타자가 되었을지 살짝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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