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헬스하다 모텔갈뻔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54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체
추천 : 0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0 13:10:38
안녕 난 헬스를 취미로 6년정도한 헬게이야
때는 바야흐로 몇일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쇠질을 하고있었지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아니지만
이건 좀 심하다 생각할정도로 사람들이 없었어

나로선 나의 중량질을 봐주는 사람이없어 
좀 아쉽긴 했지만 장미란이 신기록 달성하기전
마음가짐 즉 경건한 마음으로 스쿼트랙을 바라보며 
필살스쿼트를 시전했지
필살스쿼트 시전중에 어여쁜 사회 초년생쯤 돼어보이는
숙녀가 들어오더라

눈이 안갈수가 없었지
근데 왕초보인거야 진짜 너무 답답해서
마음속으로 알려주고싶네 라는걸
육성으로 터트려버렸어

그리고나서 3초간 오만잡 생각이 다들더라
아 음악 바뀌는 타이밍이라 못들었을리가 없는데
하면서 와서 욕하면 어찌하지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쭈볏쭈볏 걸어오더라

얼굴을 붉히며 저... 죄송한데 헬스가 처음이라 그런데 ...
운동좀 알려주시면... 안됄까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관장님한테 배우시는게 더 효율적이실꺼에요.. 라고 말했지
그러자 처자가 하는말이 관장님은... 신체접촉이 너무심해서..
기분나빠요... 그래서 혼자한다했는데 뭐부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는데 어찌나 깨물어주고싶던지... 
그래서 기초 자세부터 하나하나 잡아줬지
얘기하면서 다이어트 어찌하냐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지금몸매에서 더빠지면 볼품없을꺼에요~ 몸에 탄력만 잡아주셔도
충분히 아름다우세요~
이러면서 하하호호 헤헤헿헤헿 하면서 운동했지

그렇게 운동이 끝나고 집에가려고 탈의실 들어가려는데 잠깐만 기다리라네
또 뭐물어보려나 하고 예~ 헿헿 하면서 갔지
저..저... 저.. 커피..한잔 사고싶은데...이러더라
그래서 그럼 땀많이 흘렸으니까 샤워하고 앞에서 기다릴께요
샤워가 끝나고
헬스장 입구에서 만나서 카페베네를 갔지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아메리카노에는
졸음방지 변비예방 암예방 다이어트효과가 있어
하지만 너무 많이먹으면 피부노화 신경과민을 느낄수있으니 적당히먹어라



출처-웃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