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픽션이겠지만 이것들 왜 이러고 노는지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질 않더군요.
일본 학생들의 모습이 우리나라와 같을 수는 없지만
동심을 즐기는 건 어른들 이라는 말이 있듯이 등장 인물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부럽기도 하고,
실제로 저렇게 노는 애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그냥 웃음이 나더군요.
(현실은 밍숭맹숭한 일상이 대부분 이겠죠.)
[개인적으로 문학소녀 나오는 장면은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몇 안되는 여학생들 중에서 제일 웃긴듯]
특히 이 히데노치(죄측의 남학생.) 라는 캐릭터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었다 생각을 했더니
마음에 드는 캐릭터 중 하나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쿈' 이더군요.
그 특유의 어투가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요놈이 주인공이요,
나머지는 들러리라 생각을 했는데
이야기 구성이 짤막하게 에피소드 식으로 이어지다 보니
다른 학생들의 활약이 더 많습니다.
(딱히 주인공이라고는 없는 애니.)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네요.
@오프닝 앤딩곡 추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