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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운명
게시물ID : humorstory_445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누규인가?
추천 : 0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0 19:55:55
크큭 흐콰한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던 중2때
엄마가 여행간사이 고3 마지막을 우리집에서 술파티하는 누나와 누나친구가 와서 꽐라된 상태에서 마주쳣다
그리고는 나보고 누나친구가 술따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꺼져라는 말을 하고 문 닫고 게임이나 햇다...
 
그 이후 그 여자를 미친X이라고 생각하고 그 여자는 날 싸가지 없는 썅넘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지냇다












그리고 12년후 나와 결혼하고 내가.전업주부가.되엇다...
지금은 오른손이 부러졋다고 햐서 데릴러가는 중이다...
 
출처 시빌 워 보다가 중간에 뛰쳐나와서 존나 억울한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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