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맞춤법 엉망일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지금 어이가 많이 없는 상태이므로 음슴체..
오늘 여자친구랑 밥을 먹으려했음 그런데 그친구가 밥맛이 없다고함 이유를 물어보니 어제 꿈을 꿨는데 오빠(제)가 다른여자랑 결혼을 했다고함 그게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입맛이 없다고.. 그걸 들은 저는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음.. 장난인가 했는데 이친구가 울기 시작함.. 너무 슬프하다고 너무하다고 나쁘다고 그래도 자긴 꿈속에서 오빠 좋아해서 계속 찾아다니는데 못찾았다면서 계속 욺.. 일단 달래주긴 했는데 그친구 화장을 고치면서 또 그 얘기를 하면서 눈물이 뚝뚝.. 그러다 화장품에 눈물 떨어져서 또 오빠 나쁘다.. 그와중에 눈물흘리면서 광대쪽 화장할 땐 웃어야한다면서 웃으면서 화장을 하는데 눈물은 뚝뚝.. 눈물때문에 화장 잘 안된다고 또 오빠 나쁘다.. 그걸 보는 저는 귀엽고 웃기고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고..
그친구는 분명 본인에게 공감해주는 사람 있을거라고 가까운 지인이나 3자는 창피해서 말 못하겠고 인터넷에 익명을 빌어 올려봅니다.. 옆에서 말하기로 분명히 오빠 잘못했다는 사람 있을거야! 내 상황 공감해주는사람 있을거야! 라는데 제3자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지금은 차에서 자다가 깨서 딸꾹질하는중인데 그게 좋은지 노래를 부르면서 딸꾹질 하길래 왜 노래불러? 하니 노래부르면 딸국질 멈출줄 알았다네요.. ㅎ..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