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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ㅇΩ
추천 : 4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0/18 23:58:53
올드 눈팅유저입니다
나이는 계란한판정도 먹었고 결혼할 사람있을 예비유부녀 입니다.
글보다가 여자는 성욕이 거의 없는듯 말씀하시는 분들이 보여 글을 써봅니다.
보통 사춘기때 불타오르는 남자와 달리 여자들은 십대때
성욕은 있지만 첫경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남자보다는 성욕을 억누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단 알고나면 혹은 몰라도... 여자도 불타오릅니다.
아시다시피 야동도 보고...마스터베이션도 합니다
윤리관이 다른 여성들은 업소에서 푸는 남성분들처럼 나이트등에서 하룻밤상대로 욕구를 풉니다
업소 죽돌이들이 업소 못끈듯 호빠 죽순이들도 호빠 못끊습니다.
남성분들이 이쁜 여자보며 '쟤랑 하고싶다' 생각하듯
몸좋은 남자보며 십구금 엉뚱한상상 하시는 여성분들 많습니다.
단지...표현을 안합니다. 여자가 성욕을 표시하는걸 사회가 달갑게 보지 않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도 누구랑 잤다 누구랑 어쨌다 대부분 말 안합니다.
속으론 '나좀 리드해줘 이 답답아'하면서도 겉으론 '부끄러워 뭐야~'해야 합니다.
남자는 태생적으로 성욕을 못참든다 하는 팀킬러들이 계시던데
못참으면 죽는게 아닌이상 욕구에 못참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성중 극에달하는 욕구를 가졌지만(어쩔땐 하루종일 그생각만 합니다. 심할땐 티비연예인만 봐도 그런쪽으로 침질질 흘리고 컴퓨터 용량 대부분이 ㅇㄷ임. 만나는 남친마다 내가먼저 덥쳤음)
현재 예비신랑이 혼전순결주의라 미친듯 인내하며 욕구와 싸우고 있습니다.
여자...성욕 있습니다 특히 나이들수록 강렬해집니다
욕구를 못참고 나이트나 업소에서 해결하는 남성분들과 여성분들은 그 분들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욕구가 넘침에도 의지로 참는분들 많습니다...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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