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여자친구와 함께 모두의 마블을 하고 있었어요 ㅠ
울 여자친구 님께서 모두의 마블을 좋아해서 내가 하는거 옆에서 쳐다 보고 있었는데
전당싸노사따 모 이런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들어와서 같이햇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놈이 모 광주의 폭동들을 진압을 총으로 한게 맞다
이런 광주의 폭동들이라고 계속 떠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열이 받아서 여자친구 키보드 뺏어서
" 정치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막 떠들어도 되는건 아니에요 조용히 해주세요"
이렇게 적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성인이랑 같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모두의 마블은 18세 의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갑자기 막 저희보고 홍어새끼들 하면서 욕을 하는겁니다
짜증이 나서 홍어 아니고 광주사람도 아니니깐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 개노무 자슥이 제 여친보고 성적인 농담을하는 거에요 ㅠ
너 남자친구가 너 따먹을려고 만나는거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고 막 승질 나게 하느거에요
너무 화가 나서 너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통화로 얘기하자고 하니깐 계속 회피하고 이상한 번호 알려주는거에요 !!
그래서 승질나서 너 신고한다고 했더니
신고하라고 신고하라고 병신이 이런식으로 계속 약을 올려서 안되겟다 싶어 신고를 일단 하였습니다 넷마블에
(성적희롱을 당하여 개인적으로 신고 하고자 하니 저 아이디의 연락처나 아이피를 알려주세요. 안되면 사이버 수사대의 의뢰를 통하여 정식적으로 절차를 밟겠습니다.)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그 놈이 병1신 이런식으로 욕하고 잘 따먹혀라 이런시으로 얘기하고 홍어새끼들 싫닥도 막 그러구서 나가는겁니다
제가 좀 급 흥분을 잘해서 신고하고, 사이버 수사대에 들어 갔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신고 가 될지 확신이 안서는 겁니다.ㅠ
그래서 그놈이 게임하고있는 방을 찾아가서 얘기를 했죠
너 신고 했다고! 채팅한거 어짜피 넷마블 서버에 다 저장되니 너는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랬더니 이노무 자식이 죄송하다고ㅠ 형 용서해달라고 하는거에요
자기 12살인데 일베 보고 자기가 미친거같다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고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나왓다고 하는겁니다
이자식 잘걸렸다 싶어서 너 어짜피 경찰서에서 연락갈꺼니깐 잘 대처해보고, 만나서 얘기 해보자 너네 부모님이랑 이렇게 말하니깐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고 ㅠ 형한테 경차러에 전화오면 그냥 없던일로 끝내달라고 막 사정사정을 하는겁니다 ㅋㅋ
여자친구는 애한테 왜그러냐고 !! 막 뒤에서 나한테 모라고 하고 아무튼 두번다시 말 그렇게 안하고 매너있게 게임한다고 하고 끝내긴 했는데요
너무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ㅠ 슬프더군요 너 그런사람 인지 몰랐다 헤어지자....
는 거짓말이구요 ㅋㅋ
저렇게 어린이드리 일베같은 쓰레기 홈페이지 들어가니 자아 형성에 문제되고 나중에 큰일 날꺼다(여친님 요즘 심리학 수업 듣더니 아주 ㅋㅋ 심리박사가 된것처럼 ㅋㅋ)
무튼 가정이 있고 자식이 있는 오유인 님들 자식들을 위해 일베 같은 사이트는 못들어가게 잘 감시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누구한테 말하고 싶은데 ㅋㅋ 여기다가 써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