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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불쌍해
게시물ID : gomin_445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ㅗΩ
추천 : 7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19 00:27:21
집에오니 엄마가 어두운 낯빛으로 내방에 쪼그리고 앉아있었어요
아빠가 머리를 잡고 발로 때렸대요
엄마가 울었어요
울지말라고 했어요 내침대에서 같이 자게 해줄테니..
지금 내침대서 자고있는 엄마옆에 누워있어요
내 옆에 자고있는 이 여자가 너무 불쌍해요
내가 좀더 잘해줘야지
그리고 짜증도 내지말아야지..
내 전부인 엄마..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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