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자위행위' 입건 뉴시스|기사입력 2008-02-01 09:22 【서울=뉴시스】 술에 취한 30대 회사원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다 앞서가던 여성을 보고 갑자기 성욕을 느껴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강모씨(31)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15분께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가던 20대 여성을 보고 갑자기 성욕을 느껴 자위행위를 벌이다 자신의 정액을 여성의 치마에 묻힌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업무상 해외에 나가있는 부인과 6개월 동안 떨어져 지내왔으며, 범행 당시 만취상태였고 정신병 전력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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