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고의로 노인들이 접근해서, "집에 무슨 일이 있는데(물건을 옮긴다는 둥), 자신이 힘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등등의 이유를 들어, 집에 같이 가서 뭐 좀 해달라면서 유인하는 경우. 이때 따라가보면 가끔 건장한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납치.
2. 택시유형
A.택시 앞자리에 타려고 문을 여는 순간 보니 택시 앞자리 좌석 밑에 어떤 남자가 웅크린 상태로 째려 보고 있음->택시 탈 때는 앞에 타야되나부다.
B.합승 : 택시 잘 안잡히는 심야에 주로 발생. 택시 타고 가는데, 갑자기 합승. 뭐 그러려니 하고 허락했다가, 이상한데로 가버림.
-->심야에 택시 탈 때는 반드시 친구나 집에 전화거는 걸 운전기사에게 보여주시길!
3. 고의로 시비 걸기
버스에서 갑자기 누군가(이때도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동원된다고 함)가 나에게 시비를 건다. 분명 나는 잘못한게 없어서 황당모드.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창피해 죽겠는데, 이 시비거는 사람 계속 시비건다. 그런데, 이 시비거는 사람도 주변사람 눈이 있어서 그런지 내려서 해결하자고 함. 그래서 버스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시비거는 사람이 내리자마자 갑자기 버스 문이 닫히고 출발. 짜증 폭발 상태여서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아씨 뭐에요, 내려야 되는데!" 항의하니까, 운전기사 말씀. "아까부터 계속 봉고차 한대가 버스 따라오더라고. 당신 내리면 아마 바로 봉고차로 실려 갈 것 같아서"
4. 길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갑자기 접근해서 남친 행세함
어떤 처음 보는 남자가 길거리에서 자신을 아는 척하면서 강압적인 태도로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더 황당한 건 주변 사람들 다 들으라고 막 나한테 화를 낸다. 그러면서 자신이 나의 남친 혹은 삼촌 등등 뻥을 친다. 이때 당황해서 끌려가면 바로 팔려감. 아니라고 하고 경찰에 신고하삼.
5. 사복경찰이라면서 동행 요구할때
사복경찰이라면서 막 물어보는 척하다가 갑자기 어디 같이 가자고 함. 법률상 이건 절대로 일어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함.
6. 설문조사
설문조사해주면 선물 준다고 유인하는 경우. 설문조사한다고 하면 가끔 건물 혹은 봉고차로 가는 경우 있는데, 납치가능성 있음.
그럼 납치당하면 어떻게 될까?
남자는 새우잡이, 살인 후 장기적출, 신체 일부 절단 후 길거리 구걸맨으로 취업시켜줌.
여자는 살인 후 장기적출, 신체 일부 절단 후 길거리 구걸녀, 포르노 비디오 촬영, 해외에 되팔기, 국내 섬에 매춘부로 취직시켜준다고 함.
참고로 한국도 치안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섬들이 많다고 하니, 요즘 세상에 납치해서 어디다가 나를 갖다 팔어? 식의 생각은 접으시길!
납치를 막으려면
길가다가 누군가가 나에게 애처롭게 요청을 해도 씹고 가던 길 가기. 특히 노인분들의 요청도 그냥 무시하시길. 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길가다가 어떤 노인분이 핸드폰 한 통화만 하겠다고 해서 빌려 줬더니, 이 분이 이상한 곳에 전화를 해서 그 달에 핸폰요금 200만원 나왔다는 얘기도 있었다. 아마 우체국을 사칭하는 중국 어딘가에 전화한 것 같다. 그러니 절대로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이 요청하면 반드시 그 자리를 모면하시길!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이 무서운 세상임! 그리고 밤에 술에 취해 택시타면 반드시 기사가 들을수 있도록 집이나 친구에게 전화거시길!
인신매매 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긴급출동 SOS 덕에 인기 폭발 중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 http://mindonna.blog.me/11009624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