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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무한도전' 권고 제재 결정
게시물ID : muhan_44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비올라
추천 : 1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7 1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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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92

[‘무한도전’ 방송심의 쟁점…정준하 ‘당근’의 위치는? ]


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 편이 방통심의원으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네요

문제가 된 부분은

① 멤버들이 트럭(화물적재함)에 탑승한 채 액션스쿨까지 차량이 운행된 장면

② 정준하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신세계> ‘엘리베이터 액션’ 장면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셔츠가 찢어지며 상체가 노출되고, 액션배우들이 정준하의 허리춤에 당근을 꽂는 장면

라고 합니다.



일단 화물적재함에 멤버들이 갇힌 부분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네요.



정부 추천 인사인 함귀용 위원은 "인원을 탑차에 태운 채로 이동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런 걸 제재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더 심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며 "방송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의' 의견을 내 <무한도전> 제작진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주의란 법적 제재에 해당하는 징계로 향후 방송사 재허가 심사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함귀용 위원(이하 함귀용) : 화물트럭 적재함에 출연자를 탑승시켜 이동하는 것이 법 위반 소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법 위반의 소지 있다고 생각하면 자문을 구해서 확인해봐야 하지 않나? 화물차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는 것 때문에 행정지도는 물론 법정제재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함귀용 의원은 사람을 화물차에 태우고 이동하는 장면을 내보낸게 도로교통법 위반이니 제제가 필요하다는거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몰래카메라 기법을 동원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귀용 의원은 사고가 났더라면 큰 사고가 났을 것이다.<무한도전>은 <1박 2일> 보다 더한 짓을 한 거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네요.



그리고 당근이 어디에 꽂혔는가도 논란이 되었네요.

함귀용 의원은 '그리고 허리춤에 당근을 꽂아 넣었다고 하는데, 자막에는 ‘당근 X침’이라고 한다. 허리춤은 아니지 않나?' 라며 비판했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자막은 웃기려고 과하게 만든거고 당근은 실제 허리춤에 꽂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건. 화물차에 사람을 태우고 달린다는 컨셉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과 당근을 이상한곳?에 꽂고 옷을 찢은걸로 인한 선정성논란덕분에 무한도전은 주의, 권고, 문제없음 중 권고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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