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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악 전력난이랍니다
게시물ID : sisa_445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7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7 01:23:01
신고리원전 3·4호기(설비용량 각 140만kW)의 제어케이블 교체로 내년 여름 전력수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애초 신고리원전 3호기는 내년 8월, 4호기는 한달 뒤인 9월 각각 준공해 전력계통에 병입할 예정이었다.

    특히 3호기의 경우 내년 3월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한다는 목표로 작업이 진행돼왔다.

    하지만 최소 6개월 이상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제어케이블 교체가 결정되면서 당장 내년 여름은 물론 겨울철 전력수급에 큰 어려움이 닦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여름 (전력수급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우려를 표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산업부가 올 초 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내년 여름철 설비용량은 8천699만kW, 최대전력수요는 8천32만kW로 예비력이 667만kW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신고리 3호기 140만kW를 빼면 예비력이 527만kW까지 떨어진다. 전력당국이 전력수급의 마지막 방어선으로 여기는 500만kW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얘기다.

    만약 전력피크 시기에 원전 또는 화력발전기 1∼2대가 고장이라도 일으키면 당장 수급경보가 1단계 '준비'(400만∼500만kW), 나아가 2단계 '관심'(300만∼400만kW)까지 떨어질 수 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산업계와 국민의 절전 노력을 필요로 하는 최악의 전력난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다.

http://m.yna.co.kr/mob2/kr/contents.jsp?cid=AKR20131016166000003&domain=2&ctype=A&site=0100000000&mobile&source=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3101615000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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