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이랑 응사가 비슷한 전개로 흘러간다고 가정 했을 때,
응칠을 보셨던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시원이는 태웅오빠를 좋아했었고
태웅오빠도 시원이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사귀었죠.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둘이 헤어지고 시원이와 윤제가 사귀어 결국 결혼하지 하게 됩니다.
제작진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리가 없겠지만 응칠에서처럼
흘러간다면 나정이는 쓰성이랑 일단은 마음이 맞아 사귀지만 특정 사건으로
칠봉이와 사귀게 되어 나중엔 결혼까지 골인할 것 같습니다.
전 나정이와 해태가 이루어지는걸 보고 싶지만
쓰성이던 칠봉이던 둘중에 한명이 남편이 되는 결말이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