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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폭력성이 보이는데 제가 과민반응 이라네요
게시물ID : love_4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이뀨
추천 : 11
조회수 : 2633회
댓글수 : 187개
등록시간 : 2016/06/09 12:02:34
일단 신성한 연애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21살 남자친구는 26살입니다. 야간 갔다가도 몇시간자고 학교데릴러오는 착한남자친구이고, 강아지도 얼어죽을까봐 줏어온거 키워주는 사람이예요.  제가 실수를 크게했어도 저만 봐주는 그런 착한거 하나로 만나고있는데요. 
문제는 욕을 한다는 겁니다.. 3년째 사귀는데 1년정도 됐을때부터 욕을했어요. 욕의 정도는 ㅅㅂ년아, ㅁㅊ년 이건 거의 톡으로 하는거구요. 또라이새끼야, ㅁㅊ새끼, 걸레년 이건 거의 전화로 합니다. 부모욕 패드립도쳤고 가정환경부터 잘못됐다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넌 기생년 난 양반집규수다. 김치년이란 말은 장난으로 툭툭 던지고요.  증거도 다있습니다. 남자친구 꿈이 경찰이라 신고도 못했고요.. 저도 물론 욕을 안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방어성이지 먼저하진않았습니다. 또, 김치년이란 말을 하게된 계기는 제가 데이트비용은 간간히내고 저는 대학생ㅇ고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모아둔돈은 400정도됩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저때문에 부산에서 올라와서 일하고있고요 그과정에서 저에게 갚을돈이 150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돈을 잘안낸다고 김치년이란소릴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제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가 화나서 풀어주는 과정에서 남자친구 머릴 껴안았는데 그순간 앉은 상태에서 제머리를 거꾸로 잡고 훅잡아당겼습니다. 그때 제가 옆으로 옆구리가 접혀서 순간 숨이안쉬어지고 횡경막이 놀랏는지 폐위쪽이 두근두근 거리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너무놀라서 울고있는데 침대에서 내려오더니 엉덩이를 겁나쎄게때리면서. 더울어보라고 세대나 때렸습니다.. 이때가장 충격이였고 남자친구가 장난으로 우는지알았다길래 봐주고 팔밀치기 게임을 하다가 (뒤로 넘어가거나 앞으로 쏠리면 지는게임). 지가 앞으로 쏠릴거같으니까 제 가슴을 또 엄청쎄게 팍! 쳤습니다. 솔직히 여자분들 가슴 쎄게 팍맞으면 성폭행당한거같고 폭력 당한가같고 진짜 서럽고 그러잖아요 ㅠㅠ 그런기분이여서 울고있는데 미안하다고 안아주길래.. 아 이사람은 폭력성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구나.. 다들 욕 다음엔 폭력이라더니 그말이 맞구나.. 하는 생각으로 커플링을 빼고 "나 오빠랑 헤어질래" 하면서 울고 나왔더니 일부로 밖에서 기다리기도 해봤는데 나오지않았고 저희집이랑 가까운곳에서 기달렸다니깐 그거듣고 바로 자기는 자기네집 공원앞에없길래 다시집을들어갓다더군요.. 전화도 안오길래 제가 먼저전화햇더니 자동차 긁힌데 색칠하는 물건으로 색칠한다더라구요.. 그러면서 난 니가 왜운지 모르겠고 사람들이나 니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자기가 폭력성이 많으면 자기가 정신병원가서 폭력성 척도 검사받겟다고.. 그러길래 병원을 같이가자니깐 그럼 의사가 널 입원시킬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시험기간인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남자친구말대로 제가 과민반응 인가요? 처음보인 폭력성입니다 . 
출처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모바일로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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