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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그랬지 - 2.바퀴?바퀴!
게시물ID : humorbest_445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키스
추천 : 18
조회수 : 454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6 23:20: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6 17:36:13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 패치 1 (버전 0.3.0.14093)


밸런스 조정 


테란 
- 바이킹 
 + 전투기 모드의 방어력이 1에서 0으로 감소했습니다. 
 + 전투기 모드의 공격력이 6 (중장갑 상대 +8)에서 10 (중장갑 상대 +4)으로 증가했습니다.
- 사신 
 + D-8 폭탄의 피해가 40에서 30으로 감소했습니다. 
 + D-8 폭탄의 재장전 시간이 2.5에서 1.8로 감소했습니다.
- 궤도 사령부 
 + 업그레이드에 걸리는 시간이 50에서 35로 감소했습니다.


프로토스 
-관측선 
 + 중력 가속 연구에 소모되는 자원이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50에서
     광물 100, 베스핀 가스 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고위 기사 
 + 위상 전환 능력이 삭제되었습니다. 
 + 되먹임(새로운 능력): 대상의 에너지를 전부 제거하면서 에너지당 1의 피해를 줍니다.
- 거신 
 + 건물에 대한 거신의 길 찾기 연산 반경이 0.75에서 0.5625로 감소했습니다.
- 모선 
 + 소용돌이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75에서 100으로 증가했습니다. 
 + 소용돌이의 목표 반경이 3.0에서 2.5로 감소했습니다. 
 + 시간 균열 능력이 삭제되었습니다. 
 + 웜홀 이동 능력이 삭제되었습니다. 
 + 대량 소환(새로운 능력): 선택 영역에 있는 모든 아군 유닛을 모선으로 순간이동시킵니다.
- 관문 
 + 관문 건설 소요 시간이 50에서 65로 증가했습니다.


저그 
- 감염충 
 + 진균 번식 능력으로 적에게 주는 피해가 48에서 36으로 감소했습니다. 
 + 이제 유닛이 진균 번식 효과에 걸리면 잠복할 수 없습니다. 
 + 신경 기생충(기능 변경): 감염충이 신경 기생충을 사용할 때 정신 집중이 필요합니다.
     정신 집중은 10초 동안 또는 감염충이 죽기 전까지 유지됩니다. 이제 모든 유닛에게
     신경 기생충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감염된 테란: 소모되는 에너지가 50에서 25로 감소했습니다.
     감염된 테란은 한 번에 1명씩 생성됩니다.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 패치 2 (버전 0.4.0.14133)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일반 토론장에서 최신 버전의 패치 노트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밸런스 조정

 

테란
- 밴시
 + 은폐 연구 시 융합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병영
 + 병영의 건설 시간이 65에서 60으로 감소했습니다.
- 군수공장
 + 군수공장의 건설 시간이 65에서 60으로 감소했습니다.
- 반응로
 + 반응로의 건설 시간이 40에서 25로 감소했습니다.
- 사신
 + 사신의 생산 시간이 30에서 40으로 증가했습니다.
 +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시간이 90에서 100으로 증가했습니다.
- 우주공항
 + 우주공항의 건설 시간이 55에서 50으로 감소했습니다.
- 기술실
 + 기술실의 건설 시간이 30에서 25로 감소했습니다.

 

프로토스
- 모선
 + 모선의 생산 시간이 120에서 160으로 증가했습니다.
 + 모선이 차지하는 보급품 사용량이 6에서 8로 증가했습니다.
 + 모선이 한 번에 발사하는 정화 광선의 수가 8에서 6으로 감소했습니다.
 + 모선의 보호막이 400에서 350으로 감소했습니다.
 + 모선의 체력이 400에서 350으로 감소했습니다.
 + 모선의 이동 가속도가 1.3125에서 0.3125로 감소했습니다.
 + 모선의 이동 감속도가 0에서 1로 증가했습니다.
-연결체
 + 시간 증폭 효과의 지속 시간이 30에서 20으로 감소했습니다.

 

저그
- 타락귀
 + 타락귀의 공격력이 12(거대 유닛 상대 +8)에서 12(거대 유닛 상대 +10)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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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이 아비터화되면서 이때부터 모선활용이 외면받게 된다...(이속감소는 치명타)
감염충 진균의 경우 48... 일꾼이 한방에 죽는다는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바뀌었다.
############################################################################

각자 종족의 효율이 좋은 조합을 갖추게되는데


테란은 해병 불곰의 조합+의료선   토스는 3관문 1로보가 정석이됐으며 광파추+멸자 혹은 거신


저그의 경우는 바퀴중심 + 저글링 혹은 맹독충 정도의 조합이 일반적이었는데...


프프전의 경우는 상대방 기지에 수정탑을 지어 소환하는 일명 '깃발꼽기'가 시작되었다.


당시 차원연구 개발이 60초.증폭2번이면 40초내 완성이 가능하므로 재빨리 3~4관문을 올리며


각자 상대방기지에 2~3개씩 수정탑소환하는걸 막을 방도가 없었다.초반 병력이라해봐야 광전사 한기나올까


말까한 타이밍 깨는건 불가능했고 결국 자기기지 상대기지에 광전사를 소환해서 수비&공격을해


피해를 많이 받는쪽이 지는 그런 단순한 양상이 계속되었다.차원관문업이 워낙빨랐기에 가스는 차원관문업


할 50만캐고 광전사만 소환하는 형태로 가장 효율적인 깃발꼽기가 프프전엔 계속되었고,


토스유저는 이를 알면서도 계속 쓸수밖에 없었다.다른전략 = 패배가 되기때문이기도하고 깃발꼽기에 지면


정말 기분나쁘기때문이다.. 다른종족전에도 깃발꼽기가 가끔쓰이기는 테란전엔 입구막기와 해병으로인한


일꾼 생존률이 낮고 저그전은 바퀴때문에 실패의 경우가 많아 결국 차원관문연구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패치 이후에나 대놓고 하는 깃발꼽기는 사라지나  몰래 수정탑,10관문 빠른 차관업등으로 명맥을 계속


이어나간다(지금도 쓰이는 전략이다)


무엇보다더 가장 대두된것은 바로 '바퀴'이다.


바퀴에 대한 논란이 엄청나게 대두되었다.공홈을 포함 스2커뮤니티글의 90%가 바퀴관련들로 도배될정도로


바퀴에대해서 말이 많았다.바퀴얘기밖에 없었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고일어나도 바퀴얘기 바퀴얘기 바퀴얘기..........끊이지가 않았다.


145의 체력 인구수1 방어력2 사거리3 타종족뿐 아니라 같은 저그에게도 가장 위협적인 유닛이었다.


가만히 서있어도 현재 버로우한 상태정도의 체력회복이 되는 정도였다.


군락에서는 유기갑피업....이라는 바퀴의 체력회복속도는 대폭늘려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배틀,탱크,불곰등이 1기가 때리면 피 안달고 2기이상 동시에 때려야 피가 다는정도였다.


유기갑+버로우시 hps(heal per second)를 정확히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35정도로 추측된다.



테란은 저그가 번식지,버로우업까지하게되면 불곰조차도 바퀴를 어쩔수없었다.적당히싸우다 버로우해버리면 


스캔을 써야 하는데 또 스캔을 쓰면 버로우이동으로 슥 빠져나가는데 체력회복속도가 워낙높아 잘잡지도


못해 스캔으로 인해 지게로봇의 기회비용이 훨신 더 많이 나갔다...


그렇다고 바퀴를 의식해 불곰을 많이찍으면 저글링을 잔뜩찍어서 쌈싸먹기를 했다.


테란유저로서는 머리아픈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그래서 멀티 활성화전 병력공백기때 미는 방법이 정석처럼됐지만....단순한 전략이 되어버려 저그가 병력


일꾼 뽑는 타이밍을 바꿔버리는등으로 인해 이기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토스의 경우 역장으로 어떻게든 이득을 보며 멸자 타이밍에 미는데...이또한 쉽지 않은게


역장으로 병력이득을 봐야 수월하게 진행이된다.한번이라도 삑사리가 나 바퀴가 기지로들어오면


그걸로 겜끝...이 되었다... 역장칠 파수기가 꽤 필요한데, 파수기를 뽑으면 뽑을수록 로보,불멸자를


뽑을 타이밍이 느려지는 딜레마를 짊어지게 되었다...바퀴로 조공을 해줘야 이길수 있는정도였다.


저저전의 경우 지금도 그렇지만 아니 지금보다 더 심한 눈치 싸움이었다.


누가누가 먼저 유기갑피 업을 완료하나로 결정되었다. 


뽑는 유닛은 단4개 일벌레,바퀴여왕,대군주.......... 아 하나더 있다 버로우시 볼수있는 감시군주.


저저전시 대군주를 처리할유닛이 여왕뿐이었으므로 상대입구에서 보고 막으면 되므로 수비가 유리하므로


공격가기가 쉽지않았고(실패는 패배로 이어졌다)결국 눈치껏 테크를타고 멀티를하고 하면서 누가 대범하게


먼저 유기갑피업을 누르냐가 되는데....그렇다고 테크만 왕창올리다간 상대방 물량에 훅갈수가 있다.


물량과 테크......이둘을 조정하는일은 쉽지 않다...


올인형태로 대략적 상대방이 번식지로 업한다 생각한 타이밍에 쭉 뽑아서 올인(테크자원을 물량에 올인)


멀티안하고 상대방 멀티타이밍에 올인....등의 올인의 전략을 펼치지 않는 이상은 물량도 적당,테크도


적당하게 진행하는수밖에 없었다.뮤탈은 패망의 지름길이었다.스파이어 짓는 중간쯤 병력모아 들어가면


물량차가 나서 거의100% 뚤렸었다.피해입고 뮤탈날아가봤자 포자촉수는 이미 완성되있고 들어오는 바퀴를


무시하고 간다해도 엘리전을 이길수가 없었다.히드라또한 뽑지 않았는데 그 자원으로 유기갑피업을 먼저


찍는게 승리의 지름길이었기때문이었다..저저전은 눈치게임으로 단순화되어버렸다.




플레이xp에서 스2대회를 개최했는데.......결과는 예상대로(?)였다.


8강 7저그 1토스가 올라왔는데, 7저그중 한명이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하자마자 처참하게 패했다 -_-


4강 4저그 구도가됐고,  시청자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결승전에서는 팬 서비스차원인지 몰라도 두 저그유저가 각각 테란,토스를 선택해서 플레이....


4강 4저그에서 우승 토스 준우승 테란이라는 웃기지 않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왔었다....


클로즈베타 초장기는 바야흐로 저그의 전성시대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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