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딴분들 픽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남는역할 캐릭터 맞춰서 하거든요
그러다보면 가끔 라인 겹치게 캐릭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예를들어 그레이브즈, 트리스타나 이렇게 두분이 캐릭눌러놓고 대기중이심

그럼 제가 말하죠 두분 라인 겹치시네요, 한분이 양보해야할듯 ^^;
이러면 두분다 절대 말이없습니다.
내가 하고싶다던지, 양보하겠다던지 말이없어요..
그래놓고 10초남아서 카운트내려가고있으면 한다는 말이 " 이캐릭밖에 못함 "
그러고는 결국 똥망조합으로 겜이 시작되죠

로딩화면에서 기다리는데 깊은 빡침이 몰려옵니다.
로딩 끝나자마자 전 따지죠
아니 그러면 시간 넉넉할때 말을 해서 서로 조율을 해야죠
그러면 적반하장으로 한마디합디다 " 겜인데 대충해요, 게임에 목숨거시네 ㅡㅡ "

겜 시작과 동시에 같은팀에게 멘붕당하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