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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위기의 한국 기업.yoyak
게시물ID : sisa_445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벽술사
추천 : 46
조회수 : 248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0/17 14:37:05
삼성보고서에다가 내 생각을 더해서 시사게인지 경제게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시작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 글로벌 경제위기 직후 한국기업은 타 글로벌 기업에 비해 상대적인 선전을 했음.
- 미국/일본이 마이너스 성장, 한국은 플러스 성장
- 하지만 당시의 순이익률은 미친듯이 저하되었음으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함
- 그 이유가 얼마간의 구조조정과 중소기업 쥐어짜기 그리고 강만수 장관의 환율장난으로 이뤄진 성과임 (강만수 맞나요? 그 개새끼?)
- 당시 대기업들의 '사상 최대 매출' 이라는 단어가 자주 기사
 
따라서 나는 이렇게 생각함..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탈출은 사원들의 희생과 중소기업의 몰락, 환율장난으로 인한 국채증가,
서민경제를 대가로 한 탈출이었음 (대기업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는 논리가 크게 작용)
 
그게 바로 개 줫같은 비지니스 프렌들리 (사대강에 파묻혔지만 이것도 참 거지같음)
 
그 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들이 잘해서 글케된지 알고 현재 체제에서 굳히기에 들어감
- 신규채용 저하
- 신성장 동력 투자 저하
- 중소기업 더 쥐어짜기
- 독점 시장을 기반으로한 꼼꼼한 원가 절약  (산타페)
- 역시 독점 시장을 기반으로한 외국 시장 퍼주기 전략 (갤럭시 출고가 우리나라가 최대 30만 비쌈 / 호갱님 안녕하세요)
 
결과
- 수출/내수 동반 부진 (내수 부진은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음. 암)
-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수 08~12년 // (중국 29 > 73) ............. (일본 64 > 68) .............  (한국 15 > 13)
- 영업이익율 일본에 역전
- 한국 주력업종 실적 저하 후 회복 저조 (철강, 금속, 석유, 화학, 운수업 매출 성장세 크게 하락)
- 한국 기업의 단기차입금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자도 못내는 기업이 10년 22% >> 12년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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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줫같은 비니지스 프렌들리 도대체 지난 5년간 뭘한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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