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게임시작할때마다 적팀에 있는 애정캐들을 극방린으로 스토킹하며 멘붕시키는데 즐더움을 느끼는 흔한 유저입니다.

아무튼 또 썰품.

요새는 진짜 드립러를 많이만나 행복해요.

아무튼간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랜덤을 돌리고 린이 당첨된 후 죽지않도록 떡방을 하고 적팀에 있는 ㅇㅐ정캐들을 스캔하며 장벽으로 낚시질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드렉슬러와 다이무스를 중점으로 스토킹했습니다 네....... 

전챗으로 따라오지 말라며 공격을 퍼부어주시더군녀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극방린.

겁날정도로 튼튼하여 풀콤을 맞아도 피가 3분의 1 이상은 깎이지 않습니다 쿄쿄쿄쿄쿄쿄 ㅋㅋㅋㅋ

드렉슬러이신분은 4링에 극공이라 좀 아팠고 다이무스이신분은 방밸? 방? 좀 ㅇㅏㄴ아팠었어여.

아무튼 건물뒤에 숨은 드렉슬러님을 초진공으로 끌어내고 우리팀 원딜 노리러온 다이무스는 염동파로 파워궁캔슬★ 그판에서는 다른캐는 눈에 안들어오고 둘만 눈에 들어오길래 ㅇㅣ사님과 엘리와 타라는 그냥 아웃오브안중★

그리고 주특기 발동.

저 드렉슬러 좋아함 ㅋㅋㅋㅋ 다이무스도 좋아함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둘만 스토킹할게여 흐헤헤헤헤헤헿ㅎ헤

그후 가시방패 두르고 다가가면 물약빨고 필사적으로 도망가시던 ㄷㄷ

그리고 한 후반쯤 드렉슬러님이 

님 저 지쳤어여...... 이러지 마세요......... 

안됌여 ㅋㅋㅋㅋ 저 아직 팔팔함 스토킹 잘할려고 머리템도 사고 장갑도 두개나 샀다구여 ㅠㅠ 이러니까 갑자기 진지해져서

난 너으 마음을 받아줄수가 없어...... 

소녀를 버리시는것이옵니까? 소녀 마음아프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후 드렉슬러는 가위에 썰렸다고 합니다.

겪었을땐 재밌었는데 쓰고나니 재미읎따......

그리고 밤이니 안녕히 주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