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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4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주스키부대
추천 : 7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1 16:36:34
세월호 사건당시 직장 동료의 아이도 희생당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슬퍼하고 회사에서 장례도 치뤄주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피해자를 물어뜯는 붕어수준의 일들이 벌어지더군요.

이 사회가 진실을 규명해주거나 상처를 보듬어줄거란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해주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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