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삼한시대 혹은 남북국시대의 하나로 알려져서 역사속에서 다들 이름은 들어봤을 법 한 마한진한변한 중 하나 변한.
사실 변한은 삼한중에 가장 강대한 국가였습니다만 과학기술을 경시한 탓에
마한 진한과 다르게 외국에서 철포(총)을 수입해오거나 화약기술을 가져오는 데 있어서 늦어지고 말았죠.
그리고 결국은 총을 들고 쳐들어오는 외부의 적들 속에서
강력한 군세를 떨쳤던 변한의 대군은 그저 모래성처럼 허무하게 무너져내리고 말았습니다.
한 음유시인이
화려했던 , 그리고 지금은 스러진 변한의 옛 수도를 거닐며
총의 도입이 늦어 변한이 무너진 아쉬움을 불렀던 이 노래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많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승환이 부릅니다.
"변한GUN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