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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데체..
게시물ID : freeboard_270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2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29 10:04:25
내가 괜시리 말걸고 싶을때 아유 오케이 라고 물었더니...
그러더니 그가 나에게 왜 자꾸 아유 오케이라고 묻냐고  되물으니까 그냥 이라고 답했더니
젠장맞을 아유오케이만 다섯번정도나 물어봤다...잊을만 하면 거의 매 시각마다 한번씩.

젠장 아유오케이...내일 아침에도 물어볼타 "어제 잘잤어~"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물어봐야지


두구보자 일리아스..태연하게 물어봐 주마...



젠장맞을 친구놈...쌩뚱맞게 지가 아는 한국인 남자가 물어보면 어쩌자는거야..

난 심각했다..

아주 짧았지만 난 심각했다고..바보였던것도  아는데 

나도 잊어버리던지..할 시간을 줘야 될꺼아니냐..

오늘 낮에는 계속 어필하고 시간갖고 하라더니...이제는 딴남자를 만나라고...

도와 준다는거야 아님 날 더 헤깔리게 하는거니...

젠장맞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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