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좋은 사람을 잃은 것은 슬픈일이고, 그리운 분인데ㅡ
역사가 평가하기 전까지는 무조건 적으로 베오베 올라가는 모습 썩 보기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걸 반대로 생각했을때
그러니까, 누군가가 박정희나 김정일에 대해 이렇게 대한다고 했을때
아니면 좀 더 애매한 이명박이나 손학규에 한다고 했을때
지지자가 아니라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의를 위해서라도 자제되어야 합니다
치열하게 살아 있는 사람을 좀 더 지켜줍시다.
그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고인이 된 그를 일단 놓아주어야
다같이 사는 세상이 조금 더 일찍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