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중 형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낼 수 있는 우주선을 타고 5광년 떨어진 별에 다녀 옵니다. 잘 알다 시피 빛의 속도로 날아가게 되면 그 우주선 안에서 시간은 느리게 갑니다. 따라서 10년 후에 형이 도착했을때 동생은 10년 동안 늙었지만 형은 1년정도 늙어 있는거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뭐 정확한 수치는 넘어갑시다 ^^;)
그런데 형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이상합니다. 자신이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안에서 봤을때 동생을 포함한 지구는 분명히 빛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었거든요.(상대속도 같은 개념이죠 ^^) 형 입장에서는 지구가 빛의 속도로 이동한 것이 되므로 분명히 동생의 시간이 더 느리게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 입장에서 누가 나이를 더 먹게 되는 걸까요?
밑에는 제생각 ^^;; 제가 읽은 책에서는 이 문제상황을 형이 가속도 운동을 했으므로 형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 (나이를 적게 먹는 것) 이라고 햇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동생도 형이 보기에는 가속도 운동을 한 것이 맞거든요.(제 생각 ^^;;) 이 내용을 본 책은 빌려 본 책이라 저 한테 없어서 다시 볼려고 해도 힘드네요. 혹시 설명가능하신분 부탁드려요 ^^
p.s. 글 쓰다가 다시 생각 난건데 또 다른 책에서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에서 절대시간, 절대공간을 인정했다고 본거 같은데 그럼 저 문제는 형이 절대 시공간에 대해서 빛의 속도로 운동했으니 형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