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 전체로 몰아가서 죄송.ㅋ ㅠㅠ(아닌 분들도 계실테니까)
제 동생은 2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남자애고요,
얘가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변에서 항상 독한냄새가 나요.
찌린내도 아니고 이게 무슨 씁슬하면서도 ㅡㅡ 빠지지 않는 역겨운 ㅡㅡ
무슨 소나 말도 아니고 왜 사람 오줌에서 그런 냄새가 나지??????????으앙
근데 문제는 이 생키가 자꾸 서서 소변을 보면서 주변으로 튀긴다는 거에요
하도 냄새가 나서 변기를 솔로 닦아도 계속 냄새가 나고, 결국 화장실 바닥을 다 청소하면 냄새가 안남 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세수하다가 토할 뻔... 전 깊은 빡침을 느끼고 동생 방문을 열고 한마디 했어요
"너 앞으로 앉아서 싸라."
...........
동생생퀴는 누나 미친거 아니냐며 발로 차고 ㅠㅠ
너는 차라리 혼자 자취를 해라, 나가 살어라 제발 ㅠㅠ 하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라며 동생은 나보고 나가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년처럼 소리지르면서 싸우다가 결국엔 그 생키가 '앉아서 싸기'로 합의를 봤는데.............
며칠 지난 후부터 다시 계속 냄새가 나길래 물어봤더니,
그게 불가능 하다네요.
그게 불가능 한건가요???????
아 진짜!!!!!!!!!!
무릎을 뽀개버리면 앉아서 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