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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우리도 김두한 시라소니같은 전설적 깡패들을 라이브로 볼듯
게시물ID : sisa_446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8 13:42:01
지난 5월15일 오전 11시쯤 대구지방법원 주개


장에서 한 법인의 출자증권을 낙찰받고 나오던 50대 후반의 김 아무개씨가 건장한 체격의 40대 남성 다섯 명에게 둘러싸였다. 이들은 김씨에게 “너 때문에 낙찰을 못 받았다. XX새끼, 젊은 놈한테 당하기 전에 경비나 주고 가라”고 협박했다. 멱살을 잡고 다리를 차는 등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6월25일 오전 10시10분께 같은 장소 복도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X새끼야, 여기 왜 또 왔어. 안 꺼져”라고 겁을 주면서 발로 허벅지를 차는 등 김씨를 또다시 구타했다. 이들 중 한 명인 윤 아무개씨는 폭력 조직 ‘동성로파’의 행동대원이었다.

#2. 7월6일 새벽 2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의 한 주점 앞에서 50대 초반의 건장한 남성 두 명이 30대 중반의 남성 한 명을 주먹과 구둣발로 무자비하게 난타했다. 인사를 하지 않는 등 예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가해자 50대 남성 중 한 명은 폭력 조직 ‘향촌동파’의 두목 탁 아무개씨였고, 피해자 30대 남성 김 아무개씨는 ‘내당동파’ 행동대원이었다. 김씨가 ‘선배를 몰라본 불경죄’로 탁씨로부터 이가 빠지도록 흠씬 두들겨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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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 구윤성
한동안 잠잠하던 조직폭력배(조폭)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2011년 10월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벌어진 조폭들의 칼부림 난투극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면서 수백 명의 조폭이 구속되거나 입건됐다. 그 결과 조폭 세력이 크게 위축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뿌리까지 근절되지는 않았다. 지역에서는 ‘토착 조폭’이 여전히 위세를 부리고 있고, 신흥 조직도 영향력을 확대해 ‘조폭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관리 대상 조직폭력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국내 폭력 조직은 216개에 이르며 조직원 수는 5425명이다. 이는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폭력 조직의 간부급 주요 인물을 집계한 것으로, 실제 폭력 조직에 가담하고 있는 조직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른바 ‘전국구’로 통하던 거대 조직의 경우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자리를 ‘토착 조폭’과 ‘신흥 조폭’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http://m.sisapress.com/articleView.html?idxno=61362&menu=2


ㅂㄱㄴ가 당선되니 1940년대ㅈ김두한 활동시기로 후퇴하는중
조만간 시라소니 김두한 등 전설적 깡패들을 볼날이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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