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인천살다가 대구에있구요 일한곳도 대구입니다 캐쥬얼바에서 일 을 하다가 거기에왔던 손님소개로
잠깐 일 을 하다가 이건 좀 아닌듯 싶어서 그만뒀는데
그만두고 몇 주 뒤에 부산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아봤는데
부산지검이라고 일했던곳 상호명을 대면서 일한적있지않냐고 출두해야겠다면서
안그럼 집으로 출두하라고 종이가 날아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로 그러시냐 했더니 "니가 일하면서 썻던 핸드폰이랑 손님들한테 니얘기 다 들었다
증거도 가지고있으니 출두해라"라고만 하더라구요 전 거기서 일하면서 따로 핸드폰을
쓴 적도 없고 손님이랑 얘기를 한 것도 없는데..;; 그래서 무슨소리하시냐고
(전에 일하면서 혹시 이런전화오면 "일안했고 난 모른다" 라고만 하라고 들은적있습니다)
그래서 면접만 보러갔었고 일은 한적이없다고 얘기했더니 거기서 썼던 인터넷 전화에
제가 보낸 문자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오늘쉴게요","몇시까지 출근합니다"등등
증거 다 있는데 계속 잡아땔거냐면서 출두하라고 다그쳐서 일단 대충 얘기하고 끊긴했는데;;
학비 벌려고 혹하는 마음에 잠깐 몇 일 일했는데 이런일도 처음이도 무섭네요..;;
거기 사람들은 현재 연락두절 상태이구요 이런거보니 뭔가 단순한 문제는 아닌듯 한데 혹시 제가
일한적없다고 발뺌한걸로도 큰 문제가 되는건지;; 어떻게알고 일을 했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될지..
그 바에서 알게되었다고 했다가 그 바에 뭔가 알려질거같아 두렵고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왜 거기 전화기를 가져가서 이것저것 조사를한건지 왜 출두를하라는건지
뭐가 걸린건지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될지 출두하게되면 또 뭐라얘기하고 어떻게 행동해야되는건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잠깐 일한걸로 벌이 가해진다면 전 어떻게되는걸까요?
잘 아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ㅠ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