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018181908603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제 체포했다 풀어 준 국정원 전 심리전단 직원 3명에 대한 조사 등에서 이 같이 결론 내리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재판부에 혐의 추가를 위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직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와 공소장 변경 과정에서 검찰청법을 어기고 지휘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윤석열 팀장이 수사에서 배제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길태기 대검 차장은, 보고 절차 누락 등 지휘 체계를 문란하게 해 사태가 심각하다며 조속히 진상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고한석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