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카이림을 하는 흔한 잉여입니다.

오늘 저는 수없이 튕기는 스카이림에 화가 나서 세이브도 다지우고 모드도 다지우고 다시깔고 새 캐릭을 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폴크리스에 갔더니, 어라? 노드 인종차별주의자가 요기잉네?

볼룬드(Bolund) : 너 같은 촌뜨기 자식이 스카이림을 돌아다니다니.

음. 이런 녀석은 죽어주는게 폴크리스를 위해, 나아가서 스카이림의 전역을 위해 이익이겠구나. 살인은 싫지만 내 오늘 살계를 펴리라! 라고 생각한 저는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죽일 수 있을까 고민을 했죠.

녀석은 제재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녀석 품에 마침 에일주도 있으니, 술에 진탕취해서 나무를 나르다가 나무에 깔려서 통나무자르는 곳 위에 깔리게 되고, 그때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해서 죽어버리게 된다!"

완전합니다.

그래서 녀석이 나무를 써는 동안 칼로 몰래 죽이고 시체를 올려뒀습니다.

( 아래 스샷은 스샷이 이그러지게 나왔으나 좀 더 범죄 파일같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다시 찍지 않았어요 )

어라? 의식이 붙어있는지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군요.

하지만 이미.. 끝이죠.

야! 오늘도 폴크리스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다음은 어디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