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미국에서 어찌 주문을 할까 둘러보다보니 예전에 모 회원님이 알려주신 오타쿠모드 홈피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군요.
왜냐면 다른데는 배송비가 본체 가격만큼 나옴. 오타쿠 모드는 150달러 이상 주문히 무배임.
렉스는 대략 75. 나머지 75를 채우지 않으면 배송비가 15달러가 붙는다.
그래서 둘러보니 으아니!! 메탈기어 그레이팍스가 285달러군요!
미친. 개비싸네... 라고 생각햇는데 다른데에서는 전부 4~5백달러에 파는군요. 개이득이네..
1/6 비율 라이덴이라 같네 같이 진열장에 넣을 수 있겠다.. 눈에 불도 들어온다 후욱후욱.. 그레이팍스..
그런데 이거 사면 솔리드 스네이크도 데려오고 싶은데.
이거 두개 지르면 할인쿠폰 다 먹여서 350... 개비싸네. 하지만 스토어 그레딧으로 105불이 쌓인다.
오.. 넨도로이드 두개를 공짜로 살 수 있다. 배송비만 내면 대는건가..?
... 음.. 갖고는 싶은데 미1친듯. 통장 사망각인데. 걍 안사. 로 치우치고 있습니다.
2. 울 집 작은돼지 아픔.
울집 작은 돼지 원래 좀만 많이 먹음 토하고. 배고프면 토하고. 속 안좋으면 토하고. 그런 놈인데.
어제 아침 밥 거부. 밤에 밥 다시 잘 먹길래 괜찮은가 했는데. 아침에 또 토함. 점액질 혈변도 좀 쌌음. 아침 밥 거부.
장염 같은데. 뭐 잘못 먹인거 없는데. 똑같은 거 먹은 큰 돼지는 멀쩡한데.. 왜 이러냐 .. 마른세수.
일단 출근을 해야해서 출근하는데 가게 델고와서 지켜볼까 하다가 그래도 행동은 평소랑 같이 잘 돌아다니고 집이 편하지 란 생각에 놓고 왔는데.
집에 갔는데 죽어있는건 아니겠져 설마 ㅠㅜㅠㅠ 카메라로 보고 싶은데 거실에는 안달아놔서 실패.. 집에 가고 싶다..
타이밍이 엿같은게 내일 친구 결혼식 들러리 서야해서 꼭 가야함. 갔다가 다음날 옵니다.
내일 다른 친구한테 개봐달라고 부탁은 해놨는데 끽하면 병원 델구 가달라고 해야할듯요..
그런고로 1 지름은 일단 보류. 이쪽으로 돈이 왕창 깨질 것을 대비하여 ㅜㅜ
작은 돼지 아픈데 주인새끼가 출근하고 밥처먹어서 미안타 ㅜ 일은 해야 먹고 살지 않겠냐.
퇴근할때 닭찌찌 사가서 죽 만들어줄게 기다려라 ㅜㅜ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몸이 좀 허약체질이라 잘 골골 거렸었는데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시장에서 저 전복죽 먹이고 싶어서 전복 가격 물어봤다가 소라로 사오셔서 죽 만들어줬던 엄니가 생각나는군요.
건강이 최고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