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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님께서 우셨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55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은귀하인격
추천 : 5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1 11:20:13

어머님께서 우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둘인데 이제는 하나라고

하시면서...

저는 울 수가 없었어요. 울면 안될거같아서. 

울지마시라고 그러면 동생 좋은 곳으로 못간다고...


방에 들어오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저도 정말 많이 슬프지만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그 말처럼

어머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동생 지갑속에 항상 지녔던 우리 둘 사진. 이젠 내가 항상 가지고 다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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