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인물 또는 단체가 탄생시킨 디지털 화폐입니다.
중앙은행에 의해 화폐 발행이 통제되고, 신용팽창으로 비상식적인 거품을 양산하는 금융산업을 비판하는 철학에 기반한 화폐이죠.
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은 두가지 개념을 도입합니다.
1. 채굴 : 산수문제를 해결한 사람에게 비트코인이 새로 발행됨.
2. 발행량 한정 : 총 발행량은 2100만 비트코인으로 한정됨.
비트코인의 혁신성에 주목한 소수의 사람들이 이것을 화폐로 인정함에 따라 점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불과 몇원의 가치였던 1비트코인(산수문제 푸는데 사용되는 전기세와 같은 가치로 매겼었죠)
지금은 1비트코인당 17~18만원으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독일, 캐나다 등 각국 정부에서는 비트코인을 실제 화폐로 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에 관련된 재미난 일화가 있죠.
아주 초창기에 미국의 어떤 사람이 피자두판을 배달시켜주면 10000비트코인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유럽인이 피자를 배달시켜줬고, 10000비트코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로 환산하면 피자두판의 가격이 무려 18억원에 달합니다!
이 글은 비트코인의 개념을 맛보기만 설명한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들을 참조하세요^^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122&contents_id=35725&isHorizontal=Y https://www.youtube.com/watch?v=NIN02Tv740o&feature=youtube_gdata_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