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트윗에서도 민주화란 단어가 원래 뜻이 있는데 언제서부턴가 비하발언으로 둔갑이 되었죠.
제가 생각하기엔 '민주화'란 단어가 다들 아시겠지만 어디선가 비하적인 단어로 되버리게 만들었다고해서 이젠 쓰지 말자!라고 하는것에서
무언가 반대로 가고 있는것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근본에 원래 좋은 것이였다면 좋은 것으로 돌리려는 노력은 안보이네요.
김캐리가 쓰고 싶은데 쓰지 말래. 이 언급을 했을때 제가 떠올린게 위의 생각입니다.
본디 뜻을 지닌 단어로 쓰고 싶은데 현 상황은 그게 아니라서 못 쓰고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