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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를 안 주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446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티나라
추천 : 0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9 14:57:34

제가 8월4일부터 노가다 알바를 했습니다

 

학교나 교회같은 건물들 천장에 텍스(타일)나 알루미늄 대를 설치하는 일이었는데 전 뭐 대충 옆에서 보조해주는 일이었어요

 

뚫거나 박기도 하구요. 이 일은 반장님,반장님의 아내,반장님 매제,반장님 아내의 언니와 형부 가족들이랑 했습니다

 

한 건물의 공사를 맡을시 공사 책임자가 여기저기서 여러 팀을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이팀은 그중에 한 팀이겠죠

 

한 2주를 학교에서 하다가 교회로 옮기고 교회에서 일을 하던중에 제가 다이(조립해서 쓰는 바퀴달린 이동식 대?

 

천장에 손이 닿기 위해 여기 올라가서 합니다)에서 떨어졌습니다.그 때문에 다쳐서 일도 그만 두게 됐구요

 

저는 그 후로 일을 못 나갔고 그냥 그만 두기로 하고 추후에 연락드려서 안 한다고 했죠

 

근데 문제는 반장이 돈을 안 줘요;9월 25일이 제 월급날이었고 저는 하루 일당 7만 15일을 일했으니 105만원이죠

 

25일날 돈이 안 들어왔다며 28일날 준다고 하고 28일은 결국 29일로 미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를 좀 냈죠

 

29일날 들어온 돈은 50만원..10월초에 다시 연락하니 15일날쯤에 준답니다..하지만 아직도 안 들어오죠...

 

16일날 전화해서 욕은 안 했지만 대판 싸웠죠.차장이라는 분한테 전화 걸어서 돈 안 들어오는지 저보고 알아보라는군요

 

이 분의 입장은 대충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자신도 위에서 돈을 받아서 밑에다 주는 입장이고 자신이 돈을 언제 안 준다고 했느냐,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도 돈이 급하고 난 너보다 돈이 궁한 단위가 더 크다 기다려라

 

근데 막말로 이 분은 자기가 돈 더 궁하다,어쩌다 기다리라는데 일하는덴 써먹고 월급날은 미안하다~이러면서 지나치고

 

언제 준다,미안하다 말미를 좀 줘라, 이런말은 자기가 절대 먼저 전화해서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화해야만 통화가 돼는 거고 먼저 전화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제 기다리다 지쳐서 신고하거나 좀 법의 힘을 빌리고 싶은데

 

어떡하죠?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 사람 월급통장으로 쓸 통장이랑 체크카드를 달라고 하더라구요?카드가 좀 의심스러웠지만 안에

 

돈도 없고 해서 빌려줬는데 월급날 한 일주일 전에 한다는 말이 제 통장을 통해서 일했던 학교에서 돈을 받았더라구요

 

그 돈 좀 뽑게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 하길래 제가 싫어서 돈을 걍 보내줬는데 이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됀다고 생각돼요

 

저한테 말도 없이 제 명의로 그리고 월급을 넣어주기로 한 계좌를 그렇게 쓴다는게 좀 의아합니다

 

이것좀 경찰이나 어디 노동고용부에 넣어야 하나요?알려주십쇼 전 이분의 민증도 핸드폰으로 찍어놨거든요 미리 혹시 몰라서

 

이름,주민번호 다 아니까 제가 돈은 아예 업는데,학생이라;암튼 이거 법으로 좀 어떻게 안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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