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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4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킹스마일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9/01 13:23:09
여기서 예의가 어쩌고 수준이 낮네 어쩌고 했던 당신들
지나가다가 뜬금 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생판 남에게
'니 애미는 창년'
'애비가 누군지도 모르는 놈'
'지 애미와 붙어 먹을 잡놈'
이 따위의 인격모독적인 개소리를 들으면 당신들은 참을 수 있나?
예의 운운하면서 저런 미친소리를 하며 지랄 발광을 떠는 놈에게 도덕을 설명하고 모럴을 설명하고 할 수 있나?
쫓아다니면서 저런 모욕적인 말을 지껄이는 놈에게 점잖빼면서 무시할 수 있어?
사람으로서 자식으로서 저렇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당신들은 참을 수 있냐고.
하지만 말이야.
타인에게 지옥행 낙인을 찍는 것은 저것 이상으로 더럽고 추잡하며 개같은 욕이거든?
사람에게 있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워서는 영원히 지옥불에서 불탄다는 저주를 나는 그냥 무시할 수가 없네.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액면가 그대로 한번 받아들여 보지? '영원'이라는 말이 실감이 안나서 상상을 못하나?
그러면 당신들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미래를 떠올려봐.
지옥이란건 그것이 영원히 반복되는 것을 말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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