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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절주절(+to 택배 기사님께/욕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446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e1022
추천 : 2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11/04 18:53:25
20191104_182311.jpg

안녕하십니까, 기사님.
7월부터 오늘까지 총 5번 기사님을 통해 상품을 받았지만 기사님 얼굴을 보질 못했습니다.
왜냐면 씨x 기사님께서 부재 확인 안하고 상품을 문 앞에 던져놓고 문자만 보내고 가셨기 때문이죠.
그 중 한 번은 제가 집에 있었는데도 초인종이나 노크도 없이 던져놓고 가셨더군요.
그러다 상품이 없어지면 기사님이 x될것 같아 그러지 말라고 최근 두 건은

[부재시 1층 택배함에 넣어주세요]
[1층 택배함에 넣어주세요]

이렇게 전달란에 써 놓았는데도 기어코 7층까지 올라오셔서 두고 가셨네요.
오늘 온 굴리오페는 박스가 크긴 했지만 1층 택배함에도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도 올라오셨네요..

전 앞으로도 택배함에 넣어달라 요청할겁니다.
그걸 무시하시고 문 앞에 두고갔다 극악의 확률도 x되셔도 자업자득이니 절 원망하지는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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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데나 하소연을 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굴리오페..자세히 보니 얘 눈동자가 좀 위험하네?
몬하나 에하나 옷 원단 무늬가 상당히 특이한데 저런 원단을 어디서 구하는 걸까?
원단도 직접 제작해서 만드나?

어떤 분야든 뭔가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손이 많이 가네요.
인형 옷 만들어보려고 했던 각오가 날아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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