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좋아 한국으로 시집왔다는 베트남 며느리가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설날특집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에 텔레비전을 통해 장동건을 보고 한국남자에게 반해 한국으로 시집왔다는 베트남 며느리 트란티투이(22)가 출연한다. 트란티투이는 최근 녹화에서“장동건이 한국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한국남자에 대해 엄청난 환상을 가지게 돼 한국으로 시집오게 됐다”고 말했다. 막상 그녀가 만난 한국남자는 장동건과 조금도 닮지 않았다. 트란티투이는 쌍꺼풀 진 큰 눈을 기대했지만 막상 만나게 된 남편의 눈은 새우눈이었다. 하지만 트란티투이는 "시집을 온 후부터는 남편이 장동건보다 잘 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남편 장병희씨도 “그녀를 만난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하며 금슬을 뽐냈다. 이들 잉꼬부부의 모습은 10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 막상 그녀가 만난 한국남자는 장동건과 조금도 닮지 않았다. 트란티투이는 쌍꺼풀 진 큰 눈을 기대했지만 막상 만나게 된 남편의 눈은 새우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