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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4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o00★
추천 : 1
조회수 : 22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11/14 20:38:46
회계사 시험 낙방뒤
늦은 나이에 졸업해서 취업에 뛰어들었는데,
대딩때부터 즐겨하던 동호회가 있어요.
사람들도 좋고 거기서 스트레스도 풀었는데
우연히 첫눈에 반한 여자와 썸타면서 고백분위기까지 갔습니다만..
졸업한지 1년 되가는데도 자리 못 잡는 절 다시보니 자격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내 삶에 책임도 못 지는상황에서 없는 모습까지 보일 자신없다. 너 책임질 수 있을 때 진지하게 만나고싶다."
라고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심정을 이해 해줄까요...?? 자존심 상했겠죠..휴
걍 쏘주나 한병사서 혼술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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