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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루나
추천 : 1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24 07:55:21
제대한지 2년된 예비역 2년차입니다.
꿈을 꿨는데..
중대장이 부대 입구쪽에 가로등이 나갔다며 가로등을 고치라고 했는데
후임들하고 같이 여러군데를 고쳤는데 마지막 한군데만 고치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그날 저녁 중대장이 왜 이건 안고쳤냐며 명령을 어기는 거냐고 하면서
후임들 네명을 데리고 가더니 총으로 쏴 죽이는겁니다.
이 때 얘네들이 방탄조끼를 입고있었는데 제 눈에는 총알때문에 몸이 관통되어서 반대편
땅이 보였습니다.
다음이 제 차례였는데 저는 패닉상태가되어 연대장실쪽으로 도주했습니다.
연대장은 출장중이어서 제가 그쪽에 숨어있다가
부대를 탈영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밖에서 숨어있다가
다음날 복귀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비니까 저를 용서해주었습니다.
뭡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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