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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로 팟지먹은 썰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overwatch_44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님이어머
추천 : 11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1/04 06:36:27
안녕하세요.
메르시를 주로하는 심해에 거주하는 징어입니다. 현재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며 이미 저번달에 고백했다 차였으므로 음슴체를 사용할게요.

원래 에임도 좋지 않고 보조하는걸 좋아해서 메르시를 선택하기는 개뿔 치글러짱 다이스키 겁나예뻐서 메르시가 주캐임 닉도 앙메르띠

힐 줄때도 다른 힐러들에게는 없는 그 뭐랄까 힐뽕이랄까 힐 넣으면 주우우우우욱 차는 피통을 보고있으면 쾌감이 전신을 강타하니 다른 캐릭들은 재미가 음슴.

어느 날 에임고자를 벗어나기 위해서 맥크리로 빠대를 함. 후배가 그래도 나보다 잘해서 같이 했는데 6딜러로 했음
근데 딜러들이라는 캐릭터들이 그냥 뭉텅뭉텅 갈고리로 끌리고 아돈빠가돈에 빠지고 목표나 포착당하고 석양이지는데도 해나 보려고 광장에서 기웃거리는 걸 보고는 이래선 5분도 못버티겠다 싶어 메르시(핡치글러쨔응)를 선택함.

이리저리 날아댕기며 힐뽕을 해주는데 체력이 워낙 고자라 맨날 죽어댐 ㅜㅜ 근데도 계속 적진으로 들어가 힐해주는 메르띠의 모습에 반했는지 포지션이 완전히 바뀜

2탱 3딜 1힐로 이젠 호락호락하게 당하진 않아짐 후배는 주캐인 역도요정을 꺼내 지지고 복고 날리나고 겐지는 이상하게 내 옆에서 붙어다니면서 나한테 날아오는 갈고리 팅겨냄(로그놈이 계속 암살하려하니까 그냥 내 옆에서 네번인가 막아줌. 살짝 반할뻔)

이제 1분 남아서 적팀이고 울팀이고 아드레날린 폭주상태가 되어서 밡악하는데 역도요정의 눈부신 방벽과 떨어지지 않는체력을 무장한 울팀은 선전하면서 버티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적팀 다수가 안보이기 시작함. 후배가 먼저 눈치채서 옆 계단으로 가보니 적팀 세놈이 기어들어올려고 하는걸 포착함
그대로 아돈빠가돈 하는데 문제는 딜러들이 너무 멀리 있고 나밖에 없었음

아돈빠가돈의 무시무시하 ㄴ중력에 휩싸인 적팀들을 보고있자니 아까전의 참혹한 살육을 용서할수 없었음
카드세우스 지팡이는 내던지고 허리에 꽂혀있던 애총 카드세우스 블라스터를 꺼내 헤드를 조준했음.

탄창 하나를 다 비워내기도 전에 십여발의 총탄에 적팀의 머리가 꿰뚫리며 산화하는걸 지켜보고 싶었지만 화물쪽에서 적 겐지가 거세게 저항을 하였기에 시체를 감상할 시간도 없이 바로 우리편 을 향해 수호천사가 되어 날아갔음
이미 한 명은 장렬히 전사했지만 영웅은 죽지않는 법. 댓가를 치른 우리팀(아마 솔져였을거)에게 내 모든 게이지를 쏟아부어내며 살리며 든든히 버텨주는 등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고 공격뽕을 맞은 솔져는 복수의 화신이되어 남은 두명의 적을 포착하며 수십여발의 탄을 날렸음.

그렇게 승리를 거머짐.

나중에 앙메르띠가 하이라이트가 되었는데 적팀이고 울팀이고 다 빵터짐.

결론. 앙겔라 치글러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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