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ch]청소 하는 인간.jpg
게시물ID : bestofbest_44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철수
추천 : 170
조회수 : 32986회
댓글수 : 1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1/04 17:58: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3 23:32:39








스레 : 글(게시물)

www :  ㅋㅋㅋ


앞의 번호는 리플의 번호라고 생각하면 됨 ㅋ



















1
스레 세워지면 청소한다.



3
가끔씩 있는 청소 스레인가...


6
내방이 훨씬 더 더러워!!

11
어느 정도 더러울지 몰라도...
6개월째 방청소를 안한 나를 능가할 리 없다!!

14
우선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16
>>14
거짓말!!!!

32
쓰레기 하치장입니까?

48
>>1의 방청소 풍경







54
>>48
너무 리얼해서 웃을 수가 없다.

60
팬티는 어디에 보관해?
설마...세탁안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

68
팬티나 셔츠는 금방 행방불명이 되기 때문에 자주 새로 사입어.
거기로 나가는 돈이 꽤 아깝다.


70
>>68
행방불명이라니 wwwwwwwwww

71
>>68

어째서 그쯤에서 정리해야겠단 생각을 안한거냐


73
>>68
청소를 안한것만으로 버뮤다 삼각지를 
발생시킨 남자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76
친구가 오면 그냥 신발 신고 들어올 것 같은데.


81
친구같은 건 애초에 들일 생각이 없어 wwwww
우선 비닐 봉투로 2 봉투 정도
쓰레기 담아 봤지만 변한 게 없다 www


84
비닐 봉투 wwwwwwwwwwwwwwwwww

85
봉투가 20장은 더 필요해 wwwwww

90
힘내라 wwwwwwwwwwwwwwwww


92
3 봉투째.
아직도 멀었다.





93
변한 게...있나?




96
>>92
첫사진을 또 올렸잖아.

98
>>92
신종 생물이 나올 것 같은데...

100
슬슬 고백하는 게 어때?
언제 죽인거야?

101
4봉투째.
마루가 안보인다.




105
>>101
그러니까 같은 사진 계속 올리지마.

115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어서 웃었다 wwwwwww

117
남자야?

127
남자다.
바퀴벌레는 아직 안보이는데...
6봉투째.
아직도 마루가 안보인다




129
티슈 너무 많아 wwwwwwwwww

130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wwwwwwwwwwwww

131
대체 몇년을 청소 안한거야. wwwwww

137
이런 환경에 적응한 >>1의 몸은 대체...

140
우선 마루가 보였지만, 먼지가 지층을 이룬 상태라서...
마스크를 합니다.


142
지층 wwwwwwwwwwwwwww
몇년을 퇴적시킨 거야 wwwwwwwwwwwwwwww

143
그럼 이건 화석 발굴 현장? wwwwwwwww

146
8 봉투째.





쓰레기가 70cm 정도 쌓여있던 게 판명됐어.

148
이건 이미 하나의 생태계같은데.

149
시체라도 숨기고 있는거냐.

154
70cm면, 책상 정도 높이잖아.

155
너....
이건 스탠드 공격 받고 있는 거야.

157
불에 태워도 유죄가 안될것 같아.

166
9봉투째.
우리집에는 TV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백가합전 볼 수 있겠네 wwwwwwwwwww


170
어이, TV가 바닥에서 머리를 내밀었어 wwww

172
어째서 TV 윗부분이 저 위치에 있는 거야 wwwww

174
TV 발굴이라니, 의미를 모르겠어 wwwwwww


176
TV는 이미 질식사한 것 같습니다만.

183
뭐야, 이 가전제품 발굴 스레 wwwwww

204
12 봉투째.





사람을 고용한다면 1인당 2만엔 정도는 어떨까.

206
>>204
어디로 가면 되지?

208
>>204
위세 좋은걸.
어디냐?


213
>>204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

218
>>206
>>208
>>213
너희들 wwwwwwwwwwwww
고작 2만엔에 저 지옥에 들어갈 생각이냐 wwww

221
나는 돈을 줘도 들어가고 싶지 않아 wwwwwwww

220
14봉투째.




...미안.
여기까지 오니 왠지 혼자할 수 있을 것 같아.
동전이 잔뜩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224
>>220
금광을 발견했다 wwwwwwww

226
금맥 wwwwwwwwwwwwwwwwwwwwwww

229
>>220
왠지 DS 같은 것이!!!!


230
>>220
DS도 버려둔 거냐 wwwwwwwwwwwwwwwww






233

DS....있었구나...
15봉투째.









235

>>233

화재가 안난 게 용하다 www




236

쓰레기가 요괴가 됐다해도 납득할 것 같다.




241

쓰레기를 묵혀서 
호문클루스를 만들려 한 거군요.

압니다.






251

17봉투째
비디오 데크도 돌아간다 www






에로 비디오 마음껏 볼 수 있어 www






254

화장지 wwwwwwwwww




259

화장지가 왜 그리 많아 wwwwwwwwwwwww





261

TV 끄고 청소나 해라 wwwwwwwwwwwwww




263

이대로 TV 보는 걸로 끝난다는 결말이군요.
압니다.






266

아래에는 더욱 아래가 있단 걸 깨닫고
청소할 마음이 사라졌다.






268

>>266

빨리 청소해라 wwwwwwww




271

>>266

이런 걸로 위안삼지마 wwwwwwwwwww






272

18봉투째.










281

화장지 많아 wwwwwwww
너 화장지 왜 그리 좋아하는 거야 wwwwwww





284

청소 3 원칙

보지 마라.
읽지 마라.
생각해내지 마라






287

20봉투째.




흐음...
왠지 이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288

아직 충분하지 않으니까...
안심하고 청소하도록 해.






289

끝까지 하자.





304

우리 언니 방도 더럽지만 >>1보단 나으려나.








312

>>304

이 방에 뛰어들고 싶습니다.




317

>>304

매우...좋습니다.






345

내방은 그렇게 더러운 건가...





1만 정도 모였어 wwww
다음에 계산해볼까.







349

방 전체가 저금통





358

좀처럼 진행되질 않아서

우선 마루가 보이는 공간을 넓히는 작업만 하고 있다.






359

쓰레기 봉투는 어디 뒀어?





362

10봉투씩 정리해서 버렸어.






370

용케도 콘센트에서 불이 안났다고 생각한다.
내일까지 해야 될지도.






방이 어두워지고 있어.





373

어두워진다 수준이 아니잖아 wwwwww
빨리 전등 켜라 wwwwwww





376

지금까지 어떻게 생활해온거야 wwwwwwww






379





옛날옷 에리어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지 에리어였습니다.






380

우선 화장지 에리어가 있는 게 이상해 www





382

화장지만 잔뜩 모아서 뭐하려고 한 거야 wwwww




384

화장지 에리어  wwwwwwwwwwwww





386

이 스레가 신경쓰여서 청소를 못하겠어!!





390

TV 주위에 화장지가 많은 점이 의미심장 wwwwww






392


이번 주, 화장지 사려고 했는데 돈 굳었네 www
올해는 엉덩이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나는 바닥에 깔린 동전 찾는 작업하러 갑니다.






403

>>392

돈 찾아다니기 이전에 쓰레기나 버려라 www






414

1봉투 채울때마다 사진 찍었뒀다.
1장씩 보면 재미있어 www
기분 너무 좋아 wwwwww

23봉투째.






바퀴벌레도 살 수 없는 방이었던가...






418

>>414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너는 바퀴벌레보다 생명력이 강하다는 소리잖아.




423

지금까지 어떻게 잔 거야?
서서?




424

서는 것조차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wwwwwwwwwww





426

24봉투째.




제대로 설 수 있는 장소가 없다.
침대도 요철이 심해서 일어나면 파란 멍이 들 때도 있었다.

....서는 것 자체가 무리.






427

>>426

그 상태로 어떻게 생존한 거야 www




431

>>426

너는 핵전쟁이 벌어져도 살아남을 것 같다.




433

마루가 보인다.





435

내가 적긴 그렇지만 상당히 노력했어 wwwwwwww





지금부터 돈계산을 해본다.






436

>>435

굉장해 wwwwwwwwwwwwww





440

방금 전 부터 그 앵글밖에 안보여주고 있는데...
다른 곳은?





445

굉장히 충실한 하루를 보내서 기분 좋아 www

돈이랑 담배도 엄청 많이 발견했고,
입었던 기억이 없는 옷이나 화장지
지층에서 발굴해낸 나의 술 취향 변화.

돈은 가장 밑바닥에 있고
피스타치오가 방해.
노동의 즐거움과 지금까지 내생활이 불행했단 걸 깨달았다. 

좋은 하루였어 www

지켜 봐준 사람이나
응원해 준 사람
너희들 덕분에
여기까지 할 수 있었어.

정말로 고마워!







447

수고했어!! 나도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졌다 www





448

보고 있는 이쪽도 달성감을 느꼈으니까 www
수고했어!!






452

우선 돈계산.
사용한 쓰레기 봉투 70리터 x 25장

발견한 화장지
31 롤

발견한 담배 
8 갑







456



많은데...






458

5000엔 wwwww





460

생각지도 않은 임시 수입 wwwww






471

우선 생각한 것.
재정 감사하는 사람 기분을 알 것 같다.







...손에서 쇠냄새난다...





483

이거 3만 넘으려나.
구분하는 게 끝나질 않아.


 
 
 
485

그 돈으로 화장지 사라 wwwwwwwww





487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저금은 처음봤다. wwwww





492

잔돈이 그렇게나 모일 정도로 청소를 안했다는 건 wwwwwwwwww





496

구분 완료.
지쳤다....





이제 세어본다.
과연 얼마가 나올까 www







497

>>496

카지노 같다 wwwww






505

우선 5000엔 짜리 지폐 1장에
1엔짜리가 266엔.






5엔은 345엔
50엔은 4500엔






10엔은 3740엔





5백엔은 11500엔






525

100엔은 26100엔








541

51452엔.
내 하루 일당보다 많잖아.
 wwwwwwwww





542

밤에 청소하면 5만엔이 손에 들어오는 건가?
....나도 청소할까.





547

자기 방 청소하고 자기 스스로 급료를 받았어 ww






550

너희들이 보고 싶어했던 다른 앵글 사진을 
끝으로 작별하려 한다.






내년에는 이 지역부터 스타트다. w
올해는 한눈 팔지 않고 살아왔지만 내년에는 주위도 돌아보는 30대가 되고 싶어.

고마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www








551

아직도 정리가 안됐어 wwwwwwwwwww




552

청소하고 나서 사라져라!! wwwwwwwww





553

내년에는 얼마가 나올지 기대되는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